티스토리 뷰

728x90

아레나광장

롯데월드 타워와 롯데월드몰 사이에 위치한 잔디 광장인 아레나광장에 정원이 잘꾸며져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몰앞에 있는 광장인데요.

베르테르 정원

괴테 동상 주변 약 1,000m2(300평) 규모 공간을 정원으로 꾸민 것으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봄을 노래한 괴테의 시 ‘5월의 노래(Mailied)’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괴테의 서정시를 정원과 함께 강상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10:00~22:00(점등시간19:30)

무대로 가는 풍경이 아름다운 꽃길

‘거울 셀카’를 남길 수 있는 ‘미러월(Mirror Wall)’ 포토존

무도회장으로 가는 길에서 샤롯데(Charlotte)를 만나 첫눈에 반한 베르테르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디자인했다. 정원 바깥쪽에 마운딩(흙을 쌓아 작은 언덕을 만드는 것)을 조성해 숲 속 무도회장을 연출하고, 정원 가운데에는 ‘5월의 노래’ 원문이 적힌 돌길을 설치해 낭만을 더했다.

풍경이 아름다운 꽃길로, ‘설렘’을 테마로 한다. 베르테르가 무도회장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꽃을 닮은 아름다운 여인, 로테’와 소설과 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꽃길이다. 산책로는 로테의 빛나는 눈동자처럼 둘만의 낭만적인 무대로 변신한다.

호스타 블루비전, 루피너스, 잉글리쉬 라벤더, 아스틸베, 알리움, 꼬리풀, 델피늄 등과 화이트 계열의 휴케라, 가우라, 카라, 디기탈리스, 각종 허브와 더불어 새풀, 털수염풀, 참억새 등 그라스류가 어우러져 있다. 교목으로는 정원 공간을 구분 짓는 자작나무와 수수꽃다리 등 총 약 2만 3000본의 식물이 식재됐다.

호수를 품은 무도회장으로 ‘기쁨과 환희’를 느낄 수 있다. 무도회장에 도착한 베르테르는 젊은 남녀가 미뉴에트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가운데 사랑하는 여인 ‘로테’가 다른 누구와 춤을 추는지를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마침 그녀와 같은 대열에서 춤을 출 수 있게 되자 기뻐서 미소를 짓는다. 첫 번째 춤이 끝나고, 베르테르가 용기를 내어 청한 로테와의 두 번째 춤에서 둘이 왈츠 선율에 하나가 되는 기쁨과 환희를 표현했다.

괴테상

괴테상은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 있는 괴테상을 3D 스캐닝과 컴퓨터 작업 등을 통해 그대로 본떠 제작한 뒤 한국으로 옮겨온 것으로, 롯데의 사명이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Charlotte)’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기에 월드타워 중심부에 조성됐으며, 이번 정원과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야간에는 화려한 LED 반딧불 조명, 오로라 조명이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한편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트리와 회전목마가 설치 중입니다.

 

 

728x90
반응형
250x250